로우로우(대표 이의현)의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 ‘월드 와이드 서울(WORLD WIDE SEOUL, 이하 WWS)’을 오픈했다.





이곳은 ‘세상 넓은 세상’이라는 테마로 전개하는 로우로우의 플래그십스토어이자 다양한 트립웨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편집스토어로 서울에서 전국 각지,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전파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어드바이저의 역할을 한다.

이의현 대표는 “로우로우를 운영한 12년간 이동과 수납을 고민해 온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래블 라이프를 선도하는 이 브랜드의 철학과 아이텐티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공간은 공항이나 항구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매장 내 오브제로 구현했다.

매장에 비치된 모든 집기에는 바퀴나 레일이 달려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데, 특히 반도체를 보관하는 무역 박스를 네덜란드에서 직접 공수해 개조했다. 한편 WWS에는 로우로우의 가방, 의류, 안경, 트렁크, 액세서리 등은 물론 이 대표가 편집 비즈니스 컴퍼니로 운영하는 RCC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노티카(NAUTICA)’ ‘그라미치’ ‘하루타’ ‘빅토리아슈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도 테마에 맞게 구성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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