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RFID 인레이 제조사인 에이버리데니슨이 다양한 형태의 RFID 인레이 및 제반 디지털 ID 솔루션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센터인 ‘I.Lab’을 안양 본사 사무실에 오픈 했다고 10월26일 밝혔다.

이번 안양 사무실에 오픈한 i.Lab은 고객들이 RFID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종의 기술 시연 가능한 쇼룸으로 에이버리데니슨에 의해 미국, 네덜란드, 인도, 브라질, 중국에 이어 6번째로 오픈된 이노베이션 센터이다.

의류를 포함한 리테일, 뷰티, 헬스케어, F&B, 물류, 항공, 자동차까지 총 7가지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RFID 태그 및 솔루션의 전시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RFID 태그 뿐만 아니라 RFID 리더기, 스마트 쇼케이스, RFID 셀프체크아웃 등 하드웨어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에이버리데니슨 스마트랙 APAC 지역 Sales & Marketing Director인 Marcel Cote는 “전 세계 6번째 i.Lab을 한국에 오픈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적인 IT 분야의 선진국 중 하나인 한국은 세계 어느 지역보다 먼저 다양한 적용처에 RFID를 적극적으로 테스트하고 적용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 및 서비스 수준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 새로운 산업 환경 적용처에서의 RFID 기술 도입 및 다양한 성공사례를 기대하고 있으며 i.Lab 은 한국 내 다양한 솔루션 파트너들과 이런 노력을 같이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스마트랙 백종원 이사는 "COVID-19 시국에서의 이커머스, 물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 자원재순환 등이 각국 정부,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i.Lab을 통해 국내외를 포함 다양한 산업 및 용도로 에이버리데니슨 스마트랙의 RFID 솔루션이 적용된 성공 사례와 제품 및 제반 솔루션을 함께 소개하여 고객사들의 향후 기술 도입 계획 수립에 적지 않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향후 RFID 기술에 대한 인식과 수요를 촉진시키고, RFID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RFID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버리데니슨의 주요 솔루션 파트너사와 함께 에이버리데니슨 공간에서 솔루션 시연 및 컨설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에이버리데니슨 소개

에이버리데니슨(NYSE: AVY, www.averydennison.com)은 글로벌 소재과학 및 제조 업체로써 다양한 라벨 및 기능성 제품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에이버리데니슨 제품은 모든 주요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라벨 및 그래픽 분야에 적용되는 점착 솔루션을 비롯하여 산업, 의학, 소비재 분야에 적용되는 테이프 및 각종 본딩 솔루션, 의류 제품에 적용되는 택, 라벨 및 장식, 그리고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RFID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사는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35,000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1년 기준 10조원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