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핏 솔루션 기업 보아테크놀로지(대표 숀 네빌, 이상 보아)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영상 ‘…Hear That?(들리나요?)’을 론칭했다. 이와 함께 자사의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을 소비자들에 직접 소개하기 위해 전세계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한다. B2B 비즈니스 기반의 핏 솔루션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의 B2C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보아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세계적인 로드 사이클리스트, 트레일러너, 스노보더, 알피니스트들이 초미세조정 퍼포먼스 핏 솔루션인 ‘보아 핏 시스템’을 통해 각자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습을 담았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올해 10월까지 노출하며, 연관된 소비자 마케팅도 해당 기간 동안 지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보아 다이얼을 감는 소리와 함께 ‘Hear That?’라는 멘트가 시청자에게 전달되며, 곧 바로 극한으로 치닫거나 경쟁을 하는 선수들의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사용자가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할 때 최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풋조이, 버튼(Burton), 살로몬(Salomon), 라 스포르티바(La Sportiva) 등 주요 보아 스포츠화를 신고 경쟁을 펼치는 보아 트레일 팀(BOA Trail Team), 남녀 로드 사이클링 팀 보라 한스그로헤(BORA-hansgrohe UCI World Team)와 캐년/SRAM(CANYON/SRAM UCI World Team), MTB 레이싱팀(Scott/SRAM) 등 세계 톱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에 생생하게 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소비자 마케팅은 한국에서도 선보인다. 네이버 카페에 한국 보아 사용자들을 지원하는 ‘보아핏시스템’ 커뮤니티’를 오픈했으며, 이 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한국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보아 정보를 만날 수 있고 보아의 앰버서더인 ‘보아 파이오니어(BOA Pioneer)’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체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보아는 20년 전 다이얼 기반 핏 솔루션 시장을 처음 개척했으며, 현재 세계 유일의 퍼포먼스 핏 솔루션의 고도화와 대중화를 함께 이룬 기업이다. 사용자의 퍼포먼스 경험을 최대로 늘리고 보아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동종 업계 최초의 생체역학 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Performance Fit Lab)’을 설립해 신규 핏 솔루션 개발 활동과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도 전년대비 2배로 늘려 진행 중이다.

데릭 켈러(Derek Keller) 보아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보아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표현해 관심을 유발시키고, 동시에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선수들의 영상과 다이얼 사운드를 통해 보아가 제공하는 완벽한 핏과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을 약속하고, 전세계 소비자의 피드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