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2022 서머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의류부터 슈즈, 가방, 타올 등 토털 라인으로 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테니스 초보가 운동과 일상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부터 테니스 정통성을 담은 스포티브한 라인까지 모두 선보인다.

특히 주 타깃은 테니스를 즐기는 활기찬 2030 여성이다. 화이트, 그린, 오렌지 등 선명한 컬러를 단독 혹은 대비 컬러와 함께 사용했고, 절개와 주름 등 과감한 패턴을 적용해 한층 패셔너블한 테니스 컬렉션을 완성했다. 동일한 콘셉트의 상하의 셋업부터 각각 단독으로 입어도 잘 어울리도록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위트 있는 디자인과 움직일 때의 우아한 실루엣까지 고려한 패턴과 주름장식 등 디테일을 가미해 독창성을 더했다. 흡습, 속건 등 우수한 기능성을 탑재한 소재 사용으로 운동은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디아도라는 지난 4월부터 글로벌 톱 모델 배윤영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테니스 라인 및 우먼스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여성 타깃을 공략 중이다. 올해는 누적매장 40개 확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