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디알코퍼레이션(대표 정종환)이 전하는 원단 소식 ‘키위새’가 화제다. 다양하고 새로운 원단 이야기를 완제품 컬렉션과 스와치 이미지 등으로 자사 홈페이지와 메일링을 통해 서비스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키위레터 ‘키위새’는 매주 수요일 발간되는 소재 트렌드지인 ‘매거진키위(no. 31 메일링)’와 현재 베타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간 소재 구독 서비스인 ‘키위트렌드’로 구성되어 있다.

‘매거진키위’는 회원 가입이나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메일을 받아 볼 수 있다. 향후 유료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소재 구독 서비스인 ‘키위트렌드(☜ 클릭)’는 양과 질 면에서 월등히 더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매거진키위’는 13일 현재 32번째 메일링으로 ‘SS 23 남성복 코어 아이템’과 관련된 내용들이 발송됐다. 테일러드슈트, 팬츠, 우븐탑, 데님, 저지탑, 보태니컬 쉐이드 등 여섯 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남성복 시장과 유스 마켓에 어필할 수 있는 핵심 아이템들을 위한 소재를 제안한다.

디자이너들의 고민을 덜어 줄 주간 소재 구독 서비스인 ‘키위트렌드’는 현재 트레이닝 세트를 위한 새로운 200가지의 소재가 이번 주도 업데이트됐다. ‘키위트렌드’의 내부 선별 기준으로 평가된 소재별 순위 차트도 제공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키위새’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김아영 디알코퍼레이션 SP부 이사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에게 ‘키위새’가 준비한 콘텐츠가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매주 수요일 서비스되는 패션 소재 기획 콘텐츠 ‘매거진키위’와 주간 소재 구독 서비스 ‘키위트렌드’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늘 새롭고 차별화된 소재를 제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알코퍼레이션은 세상의 모든 컬러 원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원단 플랫폼 ‘키위(KIWIKIWI.KR)’의 프리미엄 업 버전인 ‘키위블랙(KIWIBLACK)’을 최근 출시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키위블랙’은 200여 개 패션 브랜드에서 약 5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선보였으며 원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B2B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사업자가 있는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는 ‘키위블랙(KIWIBLACK.KR ☜ 클릭)’을 통해 회원 가입과 원단을 구매할 수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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