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신규 레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닐’이 직영 1호 매장인 서울 홍대점을 오픈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정문 앞 놀이터 골목에 입점한 직영 1호점은 1~4층 규모의 단일 건물로, 카페테리아와 휴식 공간을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이 쇼핑뿐 아니라 머무르며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1층은 가벼운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겸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화이트 타일과 시그니처 오닐블루를 적용한 로고 등으로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한 전경을 보여준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 3층은 퍼포먼스 상품군을 구성해 오닐만의 상품 특색을 잘 살펴볼 수 있다.  

4층은 1970년대 오닐이 처음 선보였던 헤리티지 스키웨어 등을 전시했다. 특히 현재 전시해 놓은 1970년대 오닐의 헤리티지 상품은, 이번 전시를 위해 한성에프아이가 이베이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해 모은 것이라고.

매장은 작은 공간을 효율적인 구성으로 알차게 채워 눈길을 끈다. 대형 매장보다는 상권의 특성에 맞게 소통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모습으로 제안했다. 오닐은 올해 말까지 가두점 5개와 백화점 5개 등 총 10개 오프라인 점포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 주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6

■ 운영시간
평일 11:00 ~ 21:00
주말 12:00 ~ 22:00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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