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컴퍼니(대표 지수현)가 '라인반트 디자인 하우스'를 오픈, 핸드백 등 패션 라이프 상품기획 전문 스튜디오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패션과 라이프 관련 상품기획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지수현 지앤컴퍼니 대표는 지난 2014년 라인반트코리아의 디자인 실장으로 입사 후 2018년 '라인반트' 브랜드를 인수하고 상표권자가 되었다.

라인반트 브랜드 인수후 3년 동안 세미코드, 오르, 스페로네 등 패션브랜드 기획을 디렉팅을 해오면서 '라인반트'를 지속 관리해 왔다.

핸드백 상품기획 1.5세대인 지수현 대표는 기존 생산자금과 재고부담을 안고 가는 시스템에서 탈피, 프리오더 프로모션 방식을 도입해 생산하기로 하고, SNS팔로워 고객과의 신뢰감있는 소통으로만 이루어진 라인반트 디자인 하우스를 론칭을 하게 된 것이다.

라인반트 디자인 하우스를 통한 이번 첫번째 론칭 모델 '올탁(ALL_TAG)' 라인은 독일어로 '일상, 늘' 이라는 테마로 전개되며, SNS고객에게는 디자인을 구상하는 것 부터 스케치, 샘플과정, 마케팅,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이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익숙해져 있다.








그녀는 또 고객이 좀 더 패션브랜드를 쉽고 다양하게 알기원해 'Jisoo_designer의 스토리 백' 이라는 컬럼 형식의 패션정보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지수현 디자이너는 "일부 타 브랜드들이 진행하는 프리오더의 문제점으로 사후처리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들어 왔어요. 이부분을 라인반트 디자인하우스는 새로운 판매 패러다임으로 바꿀 것이고, 창업하는데 적합한 시스템을 제공해 디자이너 후배 양성에도 반드시 힘을 쓸 예정입니다.“ 라고 각오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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