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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시대의 종말, 언택트만이 미래인가'

Friday, Nov. 27,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언택트가 시장을 뒤덮고 있다. 마치 언택트만이 생존할 수 있는쪽으로 방향이 쏠리면서 대부분 오프라인을 베이스로 한 패션 브랜드들이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프라인 시대의 종말, 언택트만이 미래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펼쳐져 주목을 끌고 있다.

모춘 모빌스그룹 대표는 현재 전개중인 브랜드인 '모베러웍스'의 론칭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공감하며 팬심을 만들어 가는 브랜딩 과정을 공유했다. 이어 올 한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코닥을 전개하고 있는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브랜드 콘텐츠의 활용과 유통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 전문 펀딩 플랫폼 하고의 홍정우 대표는 청사진만을 그리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어필했다. 그는 "온라인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실제 그렇지 않다. 체류시간이 5분을 넘지 않고 메인 화면에서조차 고객들의 이탈이 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경우는 고객들을 적어도 2~3시간을 잡아 놓는다. 안좋은 길목이라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다면 말이다.

현재 온라인 마켓은 급팽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개별 & 단위별 성장은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착시현상일 뿐이다. 온라인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진입하면 백전백패다. '재무제표에서 매출은 오르는데 대출은 는다'는 말이 생겼을 정도니까. 실제 생각한것 만큼 수익구조가 안좋다는 얘기다"라고 피력한다.

한편 이 행사는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의 온라인 동대문패션페어 일환의 스페셜포럼으로, 트렌드 컨설팅 전문회사 한선희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이 기획 진행했다. 한 대표는 "전체적으로 이커머스에 치우치기보다 온오프 균형을 갖추고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만들어가야 하는 시대임에 목소리를 모으려 했다"며 이번 행사의 주요 골자를 대변했다.

*사진: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종우 대표, 이준권 대표, 한선희 대표, 모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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