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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Report / Textile


미래의 소재 ‘그래핀’ 파워!
국내 활용도↑… 패션에서 베딩까지

Saturday, Nov. 21,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미래의 첨단 소재 ‘그래핀’이 온다. 박테리아 번식 억제는 물론, 원적외선 방출, 정전기 방지, 통기성, 보온성, 자외선 차단까지 기능을 갖춘 그래핀 섬유가 화제다. 글로벌 신소재 그래핀 섬유, 그래핀텍스는 새로운 섬유소재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품질경영 및 환경친화, 품질관리 시스템과 함께 각국 선급협회 및 공인 검사 기관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그래핀텍스는 마스크를 시작으로 섬유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며 다음 버전을 준비 중이다. 그래핀은 흑연을 원료로 한 신물질로 학계를 비롯 전자 물리화학 분야에서는 노벨물리학상을 받을 정도로 검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래핀텍스는 그래핀을 타 섬유소재에 적용해낸 복합섬유원사로 기존의 성질을 가지면서도 그래핀의 소재 기능을 잃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항균 마스크뿐만 아니라 기능성 침구류, 의류, 스포츠웨어 등에 적용 되는 신 섬유소재로, 항균 바이러스에도 강력히 커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 곳곳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그래핀텍스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 연구팀에서 몇 년 동안 끈질긴 기술개발의 성과다. 그래핀 복합 섬유소재가 패션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이곳은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획장해 마켓 점유율을 넓혀갈 계획이다.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 마켓 점유율 높인다

박경희 부사장은 “이제 100% 대한민국 기술로 제조한 최초의 그래핀 복합 섬유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기존 섬유보다 촘촘하고 탄탄한 섬유 제조가 가능하기에 그래핀텍스는 안정된 팩압에서 복합 폴리머 형태의 그래핀을 고르게 방사해 제조하기 때문에 기존 섬유보다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라고 설명한다.

글로벌 신소재 그래핀 섬유 기업 주식회사 아이지에스에프(이하 IGSF)에서 출시한 그래핀텍스는 일반적인 그래핀 분산 코팅방식이 아닌 세계 최초 특수금속 나노필터를 활용해 분산제 첨가 없이 제조된다. IGSF 그래핀과 PP/PU/Nylon 등은 그래핀 복합 폴리머 마스터배치로 만들어져 섬유 원사를 방사한다.

그래핀 복합 폴리머 마스터배치는 개발한 그래핀을 투입하고자 하는 첨가제를 고농도로 농축해 분산시킨 펠렛(Pellet)모양의 원료이다. 더욱이 그래핀텍스는 흑연을 베이스로 하는 만큼 흑연 원료 역시 국산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흑연 원료가 중국이 전 세계의 70%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이다.  원사도 일부 개발은 돼 있으나 상업화에 활용할 만큼 기술에 도달하지는 못한 상태이며 영국이나 유럽도 마찬가지로 섬유개발은 코팅제품에만 쓰일 정도로 미미한 실정이다.

세탁 후에도 끄떡 없이 섬유의 기능 발현 유지

세탁 후에도 영구적인 기능을 유지하며 추가공정 없이 그래핀 기능이 발현된다. 그래핀텍스는 후가공 처리를 따로 하지 않고 섬유 원사만으로 기능이 발현 돼 아무리 세탁해도 기능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핀은 정전기가 발생되지 않아 쾌적함을 제공하면서도 고유의 흡착성은 대기 중 미세물질을 필터링한다. 아울러 정전기방식의 마스크와 달리 세탁 시에도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쾌적한 호흡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그래핀텍스 레깅스는 놀라운 신축성과 소취 기능, 통기성으로 기능성 섬유의 특징을 살리면서 패셔너블한 애슬래저 룩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그래핀텍스 침구류는 그래핀텍스 화이버를 통해 보온성과 통기성을 기본으로 하고 의료기기 수준 이상의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섬유 특성을 통해 숙면을 이루게 한다.  

그래핀텍스 패딩 또한 언제 어디서든 적정 체온을 유지하게 해 준다. 스스로 원적외선을 방출해 온도 상승, 혈액순환 촉진,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내포하는 그래핀텍스 스포츠웨어는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자유로운 스포츠 활동에 도움을 준다.

그래핀텍스의 소재 자체가 환경 친화적이고, 그래핀 복합 공정에는 별도 화학처리 과정이 없어 환경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과거 패스트 패션의 성장으로 섬유 생산과정에서 화학제품을 남용하고,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이 하루 평균 259t이상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그래핀텍스와 같은 친환경 섬유 소재를 통해 지구 살리기에 앞장 서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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