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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알쓸패잡_패션과 와인


와인 에티켓, 패션 비즈니스에 도움
신규영 l 와인아카데미 대표

Sunday, Oct. 18, 2020 | 외고, mizkim@fashionbiz.co.kr




와인을 마실 때는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다. 혼자 욕조에 몸을 담그면서 마시든, 책을 보며 다리를 꼰 채로 마시든, 아무렇게나 내가 편한 대로 만족하면서 마시면 그만이다. 그러나 비즈니스 자리에서 와인을 마실 때는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비즈니스 상황에서 와인을 마실 때 와인 에티켓을 몰라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반대로 와인 에티켓을 잘 알아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다음과 같은 와인 에티켓을 몇 가지만 알아도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➊ 와인을 받을 때는 와인잔을 들지 말고 식탁 위에 그냥 놔둔다. 와인잔을 들어서 와인을 받으면 따르는 사람이 불편하다. 와인을 받을 때 손가락을 와인잔 받침 끝부분에 살짝 갖다 대면 서빙하는 사람이 감동을 받게 된다. 상대를 존중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어디를 가나 융숭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➋ 와인잔을 잡을 때는 와인잔 윗부분이 아닌 아랫부분인 다리를 잡는다. 와인잔 윗부분을 잡으면 애써 맞춰 놓은 와인의 온도가 체온으로 인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가운 레드와인을 마시기 적당한 온도인 18∼20도로 맞추기 위해 와인잔 윗부분을 잡는 고수도 있다.

➌ 와인을 마실 때는 바닥까지 비우지 않는다. 와인을 마실 때는 어느 정도 와인을 남기면서 계속 첨잔을 해서 마신다. 원샷을 하면서 끝까지 마시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런 분들은 원활한 비즈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➍ 와인을 그만 마시고 싶을 때는 상대방이 와인을 따르려고 할 때 손바닥을 와인잔 몸통 옆에 살짝 댄다.  

➎ 와인을 따를 때는 와인 방울이 튀지 않게 다 따르고 나서 끝을 살짝 돌려 준다.

➏ 와인을 마시고 난 뒤 와인잔은 상대방에게 돌리지 않는다. 원샷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와인잔을 내미는 사람도 가끔 눈에 띄는데, 와인 에티켓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➐ 부케향을 맡기 위해서 와인잔을 돌릴 때는 시계 반대 방향, 즉 왼쪽으로 돌린다. 와인잔을 시계 방향인 오른쪽으로 돌리다가 와인이 튀면 상대방에게 튀기 때문이다. 왼쪽으로 돌리는 배려가 필요하다.

➑ 와인을 주문할 때 가격을 이야기하는 것은 실례가 아니다. 거래처 사람과 와인바나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할 때 “여기 분위기에 맞는 것으로 얼마짜리 주세요”라고 하는 것은 센스 있는 행동이다.  

➒ 와인을 마시는 동안 건배를 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건배를 한다. 와인은 건배로 시작해서 건배로 끝난다는 이야기도 있다.  

➓ 가격이 비싸거나 귀한 와인을 와인바나 레스토랑에서 주문해서 마실 때는 한 잔 정도의 양은 남겨 놓고 나오는 센스가 필요하다. 와인을 한 잔 정도 남겨 놓고 나오는 이유는 서빙한 소믈리에나 종업원이 맛보게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저렴하고 대중적인 와인을 남겨 놓거나 권하면 실례가 될 수 있다.



■ 신규영 l 와인아카데미 대표 profile

•신규영 와인아카데미 대표  
•‘나의 첫 와인공부’ 저자
•수잔라메종 총괄이사
•명리학(미래예측학) 박사과정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신한카드 강남지점장, 분당지점장 역임
•조흥은행 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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