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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박철규 손수근 정준호 손영식 이재옥…
실행력 & 전문성 빅맨들 大이동

Monday, Jan. 17,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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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통용될 만큼 패션업계에서 인사철이 되면 누가 어디로 가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게다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마켓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뀐 상태에서 기업의 미래먹거리와 체질 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 대두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투입 즉시 발 빠른 실행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이끌 리더를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

2022년 주요 임원 인사를 통해 본 업계의 흐름은 순혈주의나 밀어주기식 승진이 아닌 철저하게 ‘성과’ 위주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직 자체가 나이를 뛰어넘어 실제로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에게 팀장직이나 책임제로 일을 맡기기 때문에 이를 총체적으로 이끌 리더 역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성과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CEO가 부상하고 있다.

30년간 ‘삼성맨’으로 불린 박철규 대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섬(대표 김민덕) 해외패션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백화점그룹 특성상 외부인사를 사장단에 선임하는 사례가 거의 없던 터라 박철규 사장 영입은 업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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