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푸마(PUMA)'가 스페인 키즈 패션 브랜드 ‘타이니코튼(TinyCottons)’과 협업해 어린이를 위한 스니커즈 라인을 선보인다. 타이니코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기반의 브랜드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아이들이 편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추구한다.

이번 푸마X타이니코튼 컬래버는 호주 여름 캠프에서 영감을 받아 신선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색상, 장난기 넘치는 그래픽과 프리미엄 소재를 조합해 여름철 활동적인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알록달록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컬러에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타이니코튼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측면에 푸마의 오리지널 로고 폼스트라이프를 더해 스포티브 감각을 더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편안한 디테일도 강조했다. 신발의 어퍼는 신축성 좋은 레이스 소재로 아이들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아웃솔은 논마킹(non-marking) 고무를 적용해 바닥에 자국이 남지 않고 딱딱하지 않아 장시간 착용에도 발의 피로감이 적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여유 있게 신을 수 있도록 사이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푸마코리아는 “여행, 캠핑 등의 장시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도 즐겁고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좋은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타이니코튼과 컬래버 아이템을 출시했다”며 “알록달록한 디자인에 착화감까지 좋아 외부 활동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이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의 오프라인 로드숍 중 광복점, 충장로점, 청주로점과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하며, ABC마트와 슈마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