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 장거리 러닝 위한 '트리 플라이어' 선봬

    이유민 기자
    |
    22.05.19조회수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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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버즈코리아(대표 조셉 제브 즈윌링거)의 '올버즈'가 브랜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장거리용 러닝화 '트리 플라이어(Tree Flyer)'를 공개했다. 트리 플라이어는 5km 이상의 장거리 러닝을 즐기는 전문 러너들을 위해 개발했다. 기존 러닝화 대비 접지력, 경량성, 반응성, 내구성을 모두 강화했다.

    115명의 전문 러너들이 6000마일 이상을 뛰어보는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약 2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신제품이 탄생했다. 이 아이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위프트폼(SwiftFoam™) 미드솔이다. 이 미드솔은 기존 올버즈 제품에 사용한 스위트폼 미드솔보다 제작할 때 탄소배출이 적어 훨씬 더 환경적이며 이번에 처음 적용했다.

    또한 무게도 25% 가벼워졌다. 남성 270 사이즈 기준 269g로 브랜드 내 제품 중 가장 가볍다. 스위프트폼 미드솔은 반응성도 30% 업그레이드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쿠셔닝으로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어퍼 부분은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로 만든 FSC 인증 트리 소재를 이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기존 러닝화 제품보다 진화된 착용감을 선사하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오랜 시간 달려도 발에 무리가 없다.

    힐컵은 미드솔 제작 시 생긴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접지력을 향상해 장거리 러닝에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며 힐컵에는 탄소발자국이 표시되어 있는데 트리 플라이어의 탄소발자국은 9.92kg으로 기존 올버즈의 러닝화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올버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가 다시 개최되고 러닝 소모임이 재개되었다. 전문적인 장거리 러닝을 위해 더욱 진화한 기능성의 트리 플라이어로 러닝 퍼포먼스를 높여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내추럴 블랙, 블리자드, 럭스 베이지, 부얀트 옐로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올버즈 한국 공식 웹사이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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