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리젤리, 자연 컬러 & 도회적 디자인 슈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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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젤리, 자연 컬러 & 도회적 디자인 슈즈를

Wednesday, May 18,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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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펀칭 패턴을 모티브 젤리슈즈로 2014년도부터 인기를 견인하는 브랜드가 있다. 그 주인공은314호넷(대표 손경완)에서 전개하고 있는 젤리슈즈 브랜드 ‘헤븐리젤리’다. 클래식 라인 젤리슈즈는 매해 2만족 가까이 팔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젤리슈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손경완 314호넷 대표는 실제로 젤리슈즈를 15년 이상 신고 있는 마니아라고. 젤리슈즈가 가져다 주는 무드의 매력과 편안함을 가장 먼저 알아본 셈이다. 손대표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콰니’를 론칭한 대표로 많이 알려졌지만 이 브랜드를 시작 전 블로그에서 젤리슈즈를 판매로 초기자본을 마련했다. 당시 젤리슈즈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기 2년 전부터 손대표가 즐겨 신고다녔던 슈즈다.

손 대표는 “블로그를 활발히 시작했을 때는 아기 셋을 키우고 있었다. 그때 육아 위주의 일상을 공유하는 곳이었는데 새로운 포스팅을 시작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포스팅한 것은 ‘슈컬렉션’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즐겨 신고, 좋아하는 신발들을 소개하는 코너였고 마지막으로 소개하게 된 신발이 젤리슈즈였다”라고 말했다. 포스팅이 되자마자 공동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때 3400켤레 가까이 판매했다.

동양여성에 맞는 컬러 & 사이즈 개발

현재 젤리슈즈의 디자인 권리자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현재까지 제품 개발 & 디자인을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공급처는 젤리슈즈 공정에 대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314호넷은 디자인 부분에 더 특화해 완성도 높은 아이템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이 브랜드만의 젤리슈즈가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는 동양여성에 맞는 컬러베리에이션이 주효했다.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 후 시중에 없는 브랜드만의 컬러 개발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시중에 비비드 컬러톤이 주요한 슈즈들이 쏟아지는 와중에 토양, 스킨 컬러, 스톤 등 자연에서 찾아볼 수 있는 편안한 색감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기존 젤리슈즈들은 사이즈들이 애매하고 불편했던 상품들이 지배적이었다. 이를 동양여성 발 사이즈에 맞게 전부 개편해 어느 상황에서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헤븐리젤리는 ‘클래식’ ‘슬릭’ ‘뮬’ ‘웨지’ ‘그레이스’ 등 5가지 라인을 전개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성스러운 라인을 추구하는 슈즈일수록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이 브랜드는 이중 뮬과 웨지 라인은 2022 S/S 컬렉션으로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이다.

뮬, 웨지 뉴 라인업 출시, 팝업 오픈

클래식 라인은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로우힐에 사각 형상 펀칭이 발을 감싸는 디자인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데일리한 스타일로 매일 착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레이스 라인은 페미닌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으로 앞코와 옆선에 직선의 라인들이 전체적으로 발을 우아하게 보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슬릭라인은 메리제인 형태로 앞코가 날렵하고 도회적인 스타일의 젤리슈즈다. 트렌디 스타일로 블랙 원피스, 슬랙스 등 갖춰진 옷 등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적합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시한 뮬과 웨지는 기존 클래식 라인에서 출발한 디자인이다. 두 라인은 굽이 있는 젤리슈즈를 론칭해달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편안한 착용감이 가장 큰 특징이나 앞코가 좁은 형태의 젤리슈즈의 경우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부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아 더 부드럽게 제작됐다.

또한 뉴 라인업을 위주로 팝업스토어 진행을 계획 중이며 활발한 SNS 소통, 새 슈즈 라인업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헤븐리젤리의 매력들을 어필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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