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보아이엔씨(대표 김영배)에서 국내 전개하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 '태그호이어'가 한국 로컬 앰버서더로 배우 위하준을 발탁했다. 훌륭한 실력과 열정을 기반으로 진정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표방하는 차세대 배우 위하준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태그호이어 한국 시장에 적격이라고 판단한 것.

위하준은 "엔터테이너가 되고 경계를 뛰어 넘어 바로 여기까지 오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제 큰 꿈이었다. 태그호이어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나에게 완벽한 타이밍에 일어난 일이자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목표한 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기자가 되기 전부터 지금의 전성기를 맞이하기까지 수년을 갈고 닦으며 지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알려진 배우이다. 주어진 역할을 연기하면서 그는 항상 그 이상의 것을 해낼 뿐만 아니라 특별한 액션 기술을 익히고 발전의 스릴을 느끼기 위해 단련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UN 난민 기구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자선가이기도 한 그는 연예계를 꿈꾸며 지금도 작은 곳에서 꿈을 키우고 있을 어린 연기자들을 위해 연예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프레드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는 "한국은 태그호이어에게 있어 가장 크게 성장한 중요한 마켓 중에 하나다. 그런 한국 마켓에 멈출 수 없는 아방가르드한 정신의 아이콘이 될 배우 위하준과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자리한 그는 우리 커넥티드 컬렉션만의 역동적인 정신과 우아함을 완벽하게 상징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위하준은 새롭게 론칭하는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며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 역시 함께 하게 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