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 작년 100만 회원 ... 누적판매 800만장 돌파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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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11조회수 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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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뮬라(대표 조현수)의 프리미엄 애슬레저 '뮬라'가 2021년에는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는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메인 브랜드 '뮬라웨어'의 공식 자사몰 회원 수가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106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65만 대비 62% 이상 증가한 성과로 주목된다. 누적 판매량은 800만장을 훌쩍 넘겼다.

    전문가들이 더욱 선호하는 브랜드로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뮬라는 자체 원단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고급 원사와 원단,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3D 입체 패턴 등 소재와 디자인 특화에 주력하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품질 높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하이엔드 고가 라인에 대한 인기도 이어졌다. 고품질로 잘 알려진 뮬라웨어의 ‘뉴 노블 레깅스’와 ‘플레어 팬츠’는 각각 누적 판매액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 밖에 매월 시즌 컬렉션을 통해 소개한 신상품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을 위한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뮬라맨즈를 새롭게 론칭해 성장 동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뮬라맨즈는 운동할 때도 핏을 놓치고 싶지 않은 남성의 니즈를 겨냥한 라인으로, 취향별 애슬레저 룩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뮬라맨즈는 2021년 1월 첫선을 보이고 약 1년만에 가입회원 4만명을 확보했으며, 상반기대비 하반기 매출이 121%까지 성장했다. 이 중 ‘피지크 업 슬리브’가 3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와이-제로(Y-ZERO) 구조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한 하의도 인기 품목이다.

    조현수 뮬라 대표는 “프리미엄 애슬레저 룩을 소개하기 위한 뮬라의 노력이 지난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지며 많은 소비자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애슬레저 룩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애슬레저 시장의 저변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뮬라는 현재 더욱 많은 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자체 원단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2022년 상반기 중 해당 원단을 공개하고, 나아가 데일리 룩으로도 착용하기 좋은 다채로운 애슬레저 상품도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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