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어콜드월’,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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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콜드월’, 국내 상륙

Saturday, Jan. 1, 2022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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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투모로우그룹의 브랜드 어콜드월(A-COLD-WALL*)이 2022 S/S 시즌부터 국내 첫선을 보인다.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국내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맺고 스타트하게 된 이 브랜드는 홀세일과 리테일 사업을 동시에 전개한다.

어콜드월은 오프 화이트 수석 디렉터 출신인 사무엘 로스가 2015년 론칭한 럭셔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이다. 사무엘 로스는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산업 디자이너이자, 순수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의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현대 건축, 런던의 에너지,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을 구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예술가로서 사무엘 로스의 작품은 공간, 재료, 환경 등의 통합을 통해 패션과 청소년 문화를 아우르는 사회의 미래적 이상향을 묘사한다.

가구와 조각을 혼합하거나 가공된 원단과 원자재를 사용해 대담하지만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무엘 로스는 그의 작업적 영감인 ‘사회적 배경’을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사이의 교육, 기업가 정신, 창의적 사고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박애주의로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엘 로스가 이끄는 브랜드 어콜드월은 실험적인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컬렉션을 출시하며 전 세계 두터운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나이키, 디젤, 컨버스, 매킨토시, 닥터마틴, Beats by Dre 등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다.

한편 모던웍스는 어콜드월의 국내 모든 매장 유통 사업을 담당한다. 이전에는 분더샵 등 하이엔드 셀렉트 숍을 통해 어콜드월의 일부 제품을 접할 수 있었다면,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어콜드월 컬렉션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말 2022년 Pre-Fall 수주회를 청담동 십화점에서 개최하고 리테일 커스터머를 초청해 단독 행사를 마쳤다.

어콜드월 브랜드의 지분 파트너이자 글로벌 라이선시인 투모로우그룹의 최고 투자 브랜드 책임자인 엘레나 투룰라키스(Elena Troulaki)는 “어콜드월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고, 글로벌 핵심 커뮤니티를 구축해 강력한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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