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친환경 섬유 인증제도 활용 세미나 성료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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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7조회수 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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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S, GR인증, ESG 등 친환경 섬유 인증·평가 제도 활용방안 공유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와 한국화학섬유협회(회장 김국진)는 지난 12월 17일(금) 14시, 유튜브 KOFOTI-TV채널을 통해 ’친환경 섬유 수요확대를 위한 인증제도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섬유패션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친환경 섬유를 핵심주제로 하여 컨트롤유니온코리아, 자원순환산업인증원, 효성티앤씨, 한국표준협회가 글로벌 섬유인증제도, 국내 리사이클 섬유의 우수재활용(GR)인증제도,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 섬유산업의 ESG 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에서는 그간 업계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GRS, RCS, OBP, 오가닉 인증 GOTS, OCS 등 지속가능 인증제도와 절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와 더불어 국내 리사이클 인증제도인 GR인증제도와 인증사례를 다루었다.

    효성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 소재 수요의 대응과 관련하여 폐어망을 활용한 나일론 리사이클 사례, 바이오매스 소재 개발을 통한 기업의 친환경 시장 대응전략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국표준협회는 섬유패션기업의 ESG 관련 이슈, 기업사례 및 향후 ESG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친환경 섬유소재와 관련한 글로벌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섬산련은 패션 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설, 홈퍼니싱 등 다양한 수요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섬유 가치사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섬유패션업계의 지대한 관심사임을 감안하여 이번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 채널(KOFOTI TV)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 친환경 섬유 수요확대를 위한 인증제도 활용 세미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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