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의 어덜트 컨템퍼러리 브랜드 ‘캐리스노트(Carries Note)’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다소 침체된 상황이었지만 다양한 프로모션과 ‘캐리스노트’만의 트렌디하고 여성스러운 F/W 상품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캐리스노트’는 편안하면서 시크한 디자인의 아우터와 스타일리시한 니트류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보온성 좋은 다운 패딩과 코트류 등이 판매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형지그룹의 대표적인 겨울 이벤트인 ‘소설제(小雪祭) 프로모션’을 통해 고퀄리티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펼치면서 신규 고객도 눈에 띄게 늘었다.

소비자 중심의 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캐리스노트’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리스노트’ 사업부 한 관계자는 “2022년에도 ‘캐리스노트’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무드, 고급스럽고 실용성 있는 에이지리스(Ageless) 스타일로 승부할 것”이라면서 “동시대적인 감성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들을 많이 구비하고 있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명성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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