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伊 프리미엄 원사로 보온성 업그레이드

    곽선미 기자
    |
    21.12.02조회수 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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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르(대표 박효영)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과 촉감을 크게 강화한 신상품 ‘기모 유로센스 히트’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나일론 원사는 일반 레깅스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소재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압도적인 보온성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운동복 기능을 넘어서 라운지웨어, 워크웨어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는 애슬레저 시장 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품력으로 한발 더 앞서겠다는 안다르의 포부를 나타낸 상품군이다.

    안다르는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 라벨을 사용할 정도로 상품력을 중시했다. 소비자들이 기모 레깅스에서 가장 중시하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충족시키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원단에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고 기존의 레깅스들과 차별화했다.

    특화된 보온성의 비결은 고밀도의 섬유와 안다르만의 마이크로 기모터치 기술을 결합한 특수 공정이다.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대전 방지 가공으로 건조한 날씨에도 먼지 관리가 쉽고, 잦은 착용과 세탁에도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 내구성까지 갖췄다.

    또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압박감 없이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어 말리거나 들뜨지 않으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실루엣을 위해 패턴과 원사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점도 돋보인다. 봉제선을 최소화해 부담스러운 Y존을 지워냈고, 넓은 허리 밴드가 하복부를 안정감 있게 감싸준다.

    안다르 관계자는 “같은 캐시미어 원사라도 일반 캐시미어와 이탈리아 캐시미어 원사가 다른 것처럼 유로센스 히트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사에 안다르의 세심한 디테일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더한 레깅스계의 명품이라 할 수 있다”며 “안다르 에어웜 기모 지니가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기 적당하다면 이번 신제품은 한겨울 혹한기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신제품의 인기를 자신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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