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ESG 전문관 ‘러스’ 론칭... 에코 브랜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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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ESG 전문관 ‘러스’ 론칭... 에코 브랜드 모아

Friday, Nov. 19,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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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LF몰' 내 ESG 전문관 ‘러스(L:Earth)’를 론칭했다. LF와 지구(Earth)를 합친 ‘러스’ 전문관은 자연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는 브랜드와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LF 자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 신진 브랜드까지 ESG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브랜드들로 구성하고 있다. 패션·뷰티·리빙·키친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쳐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가 담긴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것. 향후 LF몰은 각 브랜드와 손잡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협업 캠페인도 진행, 높아진 소비자 인식에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러스 전문관은 사내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MZ세대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제안한 ESG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친환경 포장 시스템, 가상 샘플 제작 등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는 LF는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삶을 향상시킨다’라는 기업 미션에 따라 선한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해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MZ세대 직원들 아이디어 모든 'ESG 프로젝트'

러스 전문관에 입점한 주요 브랜드로는 ▲에코 라인을 강화한 여성복 ‘앳코너’ ▲비건 인증 뷰티 ‘아떼’ ▲친환경 신발 ‘탐스’ ▲‘넷포지티브(Net Positive)’ 비전을 추구하는 ‘팀버랜드’ ▲트럭 덮개 업사이클링 가방 ‘프라이탁’ ▲친환경 아웃도어 '파타고니아’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리빙 브랜드 ‘디어커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질스튜어트뉴욕의 ‘리사이클 원사 숄더백’ ▲헤지스의 ‘에코퍼 우븐 베스트’ ‘비건 스니커즈’, ▲마에스트로의 윤리적 채집 방식으로 제작된 ‘캐시미어 스웨터’ ▲스페이드클럽서울의 ‘오가닉 코튼 소재 친환경 담요’ 등이 있다. LF몰은 러스 전문관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국내외 신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 그린 라이프 관련 상품군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익LF몰 CX본부 상무는 “사내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러스 전문관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전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내딛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며 “LF몰은 단순히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인큐베이팅하고 소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선순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ESG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 및 업무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라 판단, 관련 교육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에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해 그리너리 문화를 제안하는 사내벤처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이 탄생했다. 또 헤지스에서는 오는 2023년부터 신발 라인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재편하는 등 ‘ESG 경영 시대’에 발맞춘 사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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