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의 ‘캐리스노트’가 이세화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전시회를 진행한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제안하는 마케팅에 주력해온 이 브랜드는 올 상반기 물감 아트로 유명한 이세화 작가와 컬래버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리스노트는 코로나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이 장기화되면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세화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랜선 전시회를 마련했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물방울 모양으로 짜내는 드롭렛 기법이 특징인 이세화 작가는 익숙한 사물에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덧입힘으로써 진귀한 오브제로 승화시킨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은 작품들도 선보였으며, 이세화 작가의 특유의 창작 기법인 드롭렛 기법과 파스텔 컬러로 캐리스노트만의 감성을 재해석한 리미티드 컬렉션도 내놨다.

캐리스노트 랜선 전시회는 형지IN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는 전국 캐리스노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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