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폴(SOUTHPOLE), 라이선스 카테고리 확대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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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5조회수 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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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시작한 한인 의류 브랜드로써 글로벌 스트리트 캐주얼과 힙합 스타일을 주도해 온 '사우스폴(Southpole)'이 최근 라이선스 비즈니스에도 힘을 싣는 모양새다.





    어릴적 미국으로 이민간 한인 형제 데이비드 킴(David Khym)과 케니 킴(Kenny Khym)이 1991년 힙합 의류업체를 설립, '사우스폴' 브랜드로 10여년만에 미국내에서 4번째로 큰 의류업체가 되었던 히스토리를 갖고있다.

    이 브랜드의 성공비결은 당시 청소년들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한 것이 적중했다는 평이다.

    사우스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차두리 선수를 선택하는 가 하면, 국내 정상급 캐주얼 디자이너를 연봉 5억원대에 영입하는 등 곳곳에서 이슈몰이를 했던 브랜드 이기도 하다.

    특히, 사우스폴에 원단과 부자재, 봉제 납품을 하기위해 한국내 수많은 섬유관련 기업들이 줄을 대고 있기도 했다.

    사우스폴은 스트릿 캐주얼과 액티브웨어, 기능성 아우터 등 젊은 남성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으로 전파됐으며, 청소년과 아동복, 빅사이즈 의류 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타일리쉬한 데님 제품은 사우스폴의 인기 품목으로 전개됐다.

    혹독한 불황을 경험했던 사우스폴은 2018년 브랜드를 재정비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퀄리티와 기술력을 내세워 국 내외 고객들에게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며, 레트로한 감성을 살린 컨셉으로 다양한 연령대에게 고루 어필하고 있다.














    사우스폴 브랜드의 서브 라이선스 카테고리는 가방/지갑 소매업(Retail store services featuring in the field of bags and wallets), 신발 소매업(footwear), 겉옷/외투{스포츠전용 의류와 한복은 제외} 소매업(outwear/overcoat {except wear for exclusive use for sports and Korean clothes}), 속옷/스웨터/셔츠 소매업(underwear/sweaters and shirts), 모자 소매업(hats), 의복용 벨트 소매업(clothing belts), 선글라스 소매업(sunglasses), 우산 소매업(umbrellas), 시계 소매업(watches and clocks), 보석 소매업(jewelry), 양말 소매업(socks), 넥타이 소매업(neckties), 스포츠용구 소매업(sporting articles), 완구 소매업(toys [playthings]), 화장품 소매업( cosmetics) 등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 자료제공 : 리센시아 www.licentia.co.kr/southpole / 사진출처 : southpole-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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