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대표 조정영)의 핸드백 브랜드 ‘호재(HOZE)’가 F/W 3차 컬렉션을 오픈해 ‘케이브(CAVE)’ 라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케이브 라인은 천연 소가죽의 터치감이 좋은 케이브 숄더백과 오일피를 통해 자연적인 주름을 표현한 스크래치 마크 자체가 고급스러운 케이브 백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호재의 2021 F/W 캠페인 ‘더 셰이프 오브 내추럴(THE SHAPE OF NATURE)’은 자연에서 파생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표현했다. 특히 스트랩 장식은 구름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으로 곡선감을 살린 바디에 메탈 장식으로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보강을 단단하게해 U 자 셰이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물건을 넣어도 형태 자체가 변형되지 않고 스트랩 끝의솔트레지로 원하는 길이로 조절이 가능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호재를 인수한 골드퍼시픽은 이 브랜드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핸드백 디자인으로 100억대 볼륨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패션비즈=이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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