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의 '미즈노(Mizuno)'가 매 시즌 선보이는 특별한 컬러팩의 콘셉트를 '아티팩트(ARTFACT)'로 정하고, 3가지 스타일을 공개했다. 인공물에 영감을 받은 이번 상품들은 주로 대리적으로 제작된 인공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여러 무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콘셉트에 맞춰 슈즈마다 아웃솔과 인솔에 마블 형태 그래픽을 가미했는데, 불규칙 패턴으로 각각 작품과 같은 무드를 가지는 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웨이브 프로페시 LS(WAVE PROPHECY LS)'는 프로페시의 라이프스타일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미즈노의 최상위 기술력인 인피니티 웨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과 함께 트레일화인 '웨이브 무진6(WAVE MUJIN 6)'를 재해석해 선보인 '웨이브 무진 TL(WAVE MUJIN TL)'도 특유의 기능성으로 화제다. '미쉐린(Michelin)'사의 의 고무 소재를 활용해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울퉁불퉁한 아웃솔을 제안한다.

미즈노 러닝 라인의 상징과도 같은 '웨이브 라이드 10(Wave ride 10)'은 트렌드에 맞게 복각해 만든 모델로 미즈노 러닝의 기술력은 물론 이번 컬러팩의 콘셉트를 담아 기능성과 독창성이 두드러진다. 이 3가지 신발은 현재 29CM과 무신사 그리고 W컨셉에서 판매 중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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