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신설 법인 크리에이션엘서 새출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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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27조회수 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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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상우, 신경민)이 오는 10월1일자로 신설 법인 크리에이션엘을 출범하고 기존의 법인명은 엑스얼라이언스로 변경한다.

    신설 법인인 크리에이션엘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회사의 모태인 루이까또즈 사업부를 전개하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상우, 신경민 공동대표 체제를 이룬다. 엑스얼라이언스는 경영지원과 자문, 루이까또즈를 제외한 '트래블메이트', '스트라입스' 등 패션 사업과 LX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진행하던 투자 및 임대 사업 영역을 펼친다. 창업자인 전용준 회장의 장남 전상우 대표가 단독으로 나선다.

    이번 법인 분리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과 맥을 함께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기존 태진인터내셔날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확장하며 재무제표상에서 너무 많은 투자 연결이 합산돼 나타난다는 점에서 사업부문별 명확한 성과 및 과감한 도전을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상장이나 투자 이슈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크리에이션엘은 패션의 필수 요소를 '창조(크리에이션)'으로 보고 루이까또즈의 아이덴티티인 '엘(L)'을 더한 네이밍이다. 또 엑스얼라이언스는 excellent, explore, experience, 수학에서의 미지수 X 등의 의미를 담은 엑스(ex)와 함께 연합해 윈윈한다는 투자, 지원 등의 의미를 더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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