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NC백화점 불광점에 이어 NC백화점 부산대점에 연이어 대형 직영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가의 러브콜을 실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접어들어 지난 1일 현대시티대구아울렛에 약 357㎡(108평) 규모의 대형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10일에는 NC백화점 불광점과 부산대점에 각각 약 340㎡(103평)과 약 509㎡(154평) 규모로 오픈했고 연말까지 5개 매장을 추가로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폴햄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공격적인 대형 직영 매장 오픈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를 담은 시즌 상품의 임팩트 있는 구성과 철저한 사전 프로모션 기획으로 오프라인 매출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오픈한 NC백화점 송파점, 스퀘어원 인천점 등의 대형 직영매장들이 캐주얼 조닝 전체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최고의 입객력은 물론 해당점의 매출을 리드해 나가면서 신흥강자로 급부상 하고 있다. 폴햄은 메가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면서 유통업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해 고객의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하여 F/W 아이템 출시를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감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셔츠 그룹과 따로 입어도 셋업으로 입어도 활용도 높은 맨투맨 & 스웨트 팬츠류, 부드럽고 포근한 캐시미어 블렌디드 스웨터 등 신상품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폴햄은 베이직 웨어에 대한 브랜딩 강화와 함께 상품력을 높이고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올 하반기에도 계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햄은 오는 10월 1일 595㎡(180평) 규모의 롯데마트 통영점을 비롯해 22일에는 폴햄키즈와 함께 복합 매장인 661㎡(200평)대의 발안 직영점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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