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꼬떼아꼬떼(cote a cote)'와 협업한 이색 컬렉션을 출시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커플룩 개념으로 펫펨족(Pet+Family)의 심장을 저격하는 귀여움이 포인트다.

산책 일상을 추구하며 자연, 동물 등과도 친밀하게 호흡하는 케즈의 맑고 순수한 브랜드 감성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기획의 일환으로, 휠라코리아가 올해 초 케즈를 론칭한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컬래버레이션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벌써 온라인에서는 일부 아이템이 완판되며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케즈와 맞손 잡은 꼬떼아꼬떼는 2014년에 론칭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프랑스어로 ‘나란히’라는 의미의 브랜드 이름처럼 올바른 반려 문화를 응원한다. 강아지 모티브의 귀엽고 독자적인 그래픽을 반영해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케즈 X 꼬떼아꼬떼 컬렉션은 신발 1종, 반려견 전용 의류 5종으로 구성해 한정수량으로 출시했다. 먼저 ‘케즈 X 꼬떼아꼬떼 트리플 캔버스’는 케즈의 시그니처 슈즈 중 하나인 트리플 캔버스 위에 꼬떼아꼬떼 고유 그래픽을 반영했다. 강아지, 꽃, 하트 일러스트를 신발 측면에 새겨 넣어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사이즈는 220~250mm까지 10단위로 출시했다.

꼬떼아꼬떼의 캐릭터를 반영한 블라우스, 크롭톱 등 반려견 전용 의류 5종도 눈길을 끈다. 반려견들이 편안하게 입기 좋은 형태에 60수 워싱면을 사용해 통기성과 속건기능까지 갖췄다. 덕분에 더운 여름철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외출복으로 안성맞춤이다. 의류 전반에 공놀이하는 강아지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름 일상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사이즈는 스몰부터 투엑스 라지까지 6단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케즈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케즈 롯데부산본점, 꼬떼아꼬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쇼룸, 온라인 편집숍 29cm 등에서 판매 중이다. 협업 상품 구매시 선착순으로 반려견과 커플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케즈 X 꼬떼아꼬떼 손수건’을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협업 상품 9만원 이상 구매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협업 슈즈와 반려견 의류 동시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한다.

케즈 관계자는 “가족이자 친구인 사랑스러운 반려견과의 활기찬 여름을 응원하고자 꼬떼와꼬떼와 함께한 이번 협업 컬렉션 론칭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업 컬렉션을 비롯 앞으로도 케즈의 맑고 청량한 매력을 특별한 방식으로 많은 분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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