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 2018’, 최신 주얼리트렌드 조망!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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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16조회수 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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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오는 5월24일 서울 을지로역 소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년간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주얼리 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이하 ‘디자인포럼’)은, 해마다 300명 이상의 참가자들과 함께 폭넓은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성장해왔다.





    올해의 ‘디자인포럼’은 18/19시즌의 메가트렌드와 최신 주얼리 트렌드를 조망하고, 효과적인 소셜 마케팅 운영과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디자인포럼’은 1부 '주얼리 트렌드(Jewelry Trend)'와 2부 '인플루언서(Influencer)'로 나눠서 모두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연사로 나서 더욱 풍성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국내 유수의 트렌드 전문 기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박상아 트렌드 컨설턴트가 시작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트렌드를 조망하고 예측하기 위해 최근 시대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은 첨단 기술의 발전과 유스파워에 집중하고, 인사이트 분석을 통한 2019 SS 메가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디자인의 차별화를 넘어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연출법으로는 디지털 채널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세하는 주얼리 브랜드 에스실(S_S.IL)의 김영실 디자이너/대표가 준비한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확장과 소셜 채널에서의 콘텐츠 소비 및 운영 노하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의 김다영 연구원이 18/19 시즌에 주목해야 하는 주얼리 트렌드를 소개한다. “Influencing Mood”를 컨셉으로 주얼리 트렌드에 영향을 주는 4가지 핵심 키워드가 발표된다.

    행사 주최 측은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인플루언서가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는 요즘, 그 영향력과 성과를 살펴보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디자인포럼은, 미래 주얼리 산업을 주도할 다음 세대가 주인공이 되고, 그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디자인포럼’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부설기관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주관/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KDPC)가 후원한다.

    마지막 섹션은 온라인 쇼핑몰 ‘도나앤디’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살롱드도나’를 오픈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도나컴퍼니 박미호 대표가 진행한다.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오프라인으로 이어가며, 주얼리 브랜드로 성장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실질적 경험을 토대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편, 주얼리 분야 실무진이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은 다양한 협업과 주제로 더욱 풍성해졌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곡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최신 트렌드 정보가 수록된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 2018 자료집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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