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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등 MD파워 ↑

Tuesday, Aug. 22, 2017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의 스타필드 고양점이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등 새롭게 시도한 MD로 이목을 끌고 있다. 어제(8월 17일) 프리오픈한 고양점은 하남점의 경우처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함께 아동 MD에 중점을 뒀고, 스포츠와 여성·남성존에 다양한 브랜드를 갖췄다.

특히 하남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피드백과 고양 상권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백화점 형태인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를 구성한 것이 가장 새롭다. 팩토리 스토어는 기존 백화점 운영 형태와는 달리 재고관리부터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신세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창고형 인테리어에 셀프 판매 서비스가 가장 특징이다. 「H&M」 「자라」 등 글로벌 SPA 브랜드의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해, 다양한 상품들을 자유롭게 착용해보고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백화점이 직접 점포를 구성하고 인테리어 했다. 차세대 백화점 형태로 제시했지만 아울렛에 가까운 매장 형태며, 백화점에서 브랜드별 숍을 꾸렸을 때 보다 인테리어비용이 절감되고 수익 셰어 면에서 효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면 서비스가 아닌 셀프서비스 방식을 도입해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매장에 상주하는 백화점 직원들은 재고 확인 요청 시에만 고객 응대를 하고, 상품 정리와 재고 관리 업무, 계산 서비스만 제공한다.

팩토리 매장 특성상,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지만 여러 복종 카테고리 중 '럭셔리 존'을 따로 구성했다. 이곳에는 신세계가 직매입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과 PB상품을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아르마니」 등 럭셔리 브랜드, 그리고 국내 유명 브랜드 등 총 13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하나의 매장 안에서 판매한다.






'스타필드' 이름표 단 맨즈, 키즈 편집숍 첫선

또 자체적으로 구성한 조닝 편집숍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각 690㎡(210평) 규모로 오픈한 남성복숍 '스타필드 멘즈'(2층)와 '스타필드키즈'(3층)다.

총 18개 MD로 구성된 ‘스타필드 멘즈'는 신사복, 슈즈, 잡화, 셔츠, 타이 등 남성과 관련된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남성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는 BMW, 현대모터스 등 자동차 매장들과 일렉트로마트가 있는 2층에 위치해 남성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편집숍을 다수 모았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글로벌 1위 드럭스토어 ‘부츠(Boots)’와 신세계가 '한국의 세포라'를 목표로 야심차게 선보인 '시코르' 등이 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전문점 ‘센텐스(SCENTENCE)’도 오픈했다.



30~40대 남자들을 타깃으로 한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숍 ‘하우디(howdy)’에서는 테크(TECH), 리빙(LIVING), 스타일(STYLE), 그루밍(GROOMING), 하비(HOBBY)를 콤팩트한 매장 규모에 담았다.

'토이킹덤', '마리스베이비서클' 등이 있는 3층에 자리잡은 ‘스타필드 키즈’는 「킨더스코너」 「압소바」 「마틸다NY」 등 총 14개 브랜드로 구성했고 아동의류,  잡화, 슈즈, 영유아 용품까지 볼 수 있다.

한편 신세계가 자체적으로 하는 MD 외에는 글로벌 SPA나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볼 수 있는 지하1~1층이 눈길을 끈다. SPA 중에서는 「유니클로」 「H&M」 「앤아더스토리즈」 「마시모두띠」 「오이쇼」 등 국내 진출 브랜드 대부분 입점했고, 특히 「자라」는 기존 형태의 매장 맞은편과 옆에 「자라맨」 「자라홈」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또 다른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군에서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다이소」 등도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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