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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숍’ 모델 내가 만든다!?

Wednesday, Jan. 13, 2016 | 강보미 도쿄 리포터, kangbomi429@gmail.com



본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한국에서 셀렉트숍을 운영하는 정성묵 아이엠컴퍼니 대표. 2012년 남성편집숍을 시작한 이래 급성장하는 ‘아이엠샵’을 이끌어 가는 젊은 CEO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옷만 생각한다는, 19살 때부터 오로지 옷 하나만을 보고 달려 온 그는 이제 29살, 옷에 미친 밀레니얼 CEO 그 자체다.

해외 의류 브랜드를 한국에 가져와 유통하는 디스트리뷰터와 에이전시를 함께 하는 아이엠컴퍼니는 한·일 간의 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신세대 패션 CEO이기도 하다. 「EEL」 「A vontade」 「RINEN」 등 일본의 뉴 브랜드를 아이엠샵에서만 익스클루시브로 진행하는데 이런 브랜드들을 한국에 처음 소개해 꽤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역으로 일본에서도 재조명받게 됐다. 말 그대로 윈윈이랄까.

그는 경기도 수원에서 ‘아이엠샵(IAMSHOP)’과 ‘아이엠굿즈(IAMGOODS)’라는 두 남성편집숍도 함께 운영한다. 수원에서 옷 좀 입는 젊은 남성에게 가장 멋진 매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아이엠샵’을 말할 것이다. 그만큼 아이엠샵은 명확한 콘셉트를 유지하며 변함없이 매장을 운영해 왔다. 남성편집숍 4년 차인데 2040 단골고객이 40%를 차지할 정도로 충성도가 높다. 덕분에 요즘처럼 어렵다 어렵다 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단단한 매출을 유지한다.



日 영 브랜드 韓 소개, 역으로 日에서 재조명
“아이엠샵은 10평 남짓한 매우 작은 가게로 아이엠굿즈를 오픈하기 전엔 그 작은 공간 안에 컨템포러리웨어, 아웃도어, 빈티지웨어, 클래식웨어들이 다 섞여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담을 수 없었어요. 늘 분명하게 나뉜 콘셉트 스토어를 생각해 온지라 이걸 세분화하고 싶었고 그래서 올봄 오픈하게 된 것이 아이엠굿즈입니다.”

수입 에이전트이면서 직접 매장 운영을 함으로써 더욱 소비자와 소통을 많이 한다. 아이엠컴퍼니가 취급하는 브랜드는 100여개로 두 숍이 보여 주고자 하는 바가 확실하고 취급하는 브랜드 비율도 전혀 달라서 완벽한 콘셉트 스토어 형태를 갖추게 됐다.
‘아이엠샵’은 클래식 룩, 밀리터리 룩, 테일러링, 워크웨어, 빈티지 아카이브에서 시작되는 옷들을 취급하며 유럽, 영국, 일본, 한국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아이엠굿즈’는 지하까지 35평 면적의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숍이다. 컨템포러리하고 캐주얼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포티하고 빠른 패션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엠굿즈는 아주 유동적이라 집기류도 전부 바퀴가 달려 움직일 수 있고 인테리어도 오픈돼 늘 콘셉트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다.

35평 아이엠굿즈, 트렌디 & 스포티 브랜드 구성
“축구를 잘하거나 싸움을 잘하는 친구들이 어렸을 때 인기가 많잖아요. 초등학생 땐 왜소한 체격에 축구나 싸움은 못했지만 옷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했어요. 고등학교 땐 교복바지 밑단을 2인치 정도 트고 바깥쪽 아웃심을 꿰매서 입고 다녔는데 그땐 그게 멋있어 보였어요. 그런데 어느새 전교생이 그렇게 입기 시작하더니 1년 뒤엔 수원의 고등학생들은 다 그렇게 입고 다니게 됐어요. 어디서 그게 시작됐는지 우리 학교 애들은 다 알걸요(웃음).”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옷을 굉장히 좋아했다. 의류함에서 발견한 옷을 리폼해서 입기도 하고, 그날 입은 옷을 또 입으려면 보통은 걸어 놨다가 다음날 입는데 그는 집에 가자마자 옷을 깨끗이 빤 다음 드라이기로 말리고 다려서 다음날 입었다.
사춘기 때 다들 뭘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는 그런 고민이나 흔들림이 없었다. ‘옷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현재에 이르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옷’ 하나였고 열아홉에 일을 시작한 이후로 딴마음 먹은 적이 없다는 그는 남들보다 빨리 제 길을 찾아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옷 잘 입는 아이, 패션학원 직행
옷을 워낙 좋아한 그는 고3 때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패션디자인 학원으로 직행했다. 19살 때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왔는지 학교가 끝나면 사복으로 갈아입고 학원에 가서 패턴 배우고 재봉 배우기를 6개월. 하지만 옷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 못했고, 만들어진 옷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사를 배워야겠다 싶어 학원을 그만두고 고3 2학기 때 밀리오레에 가서 장사를 시작했고, 졸업하고 나서는 안산의 한 가게에서 장사를 배웠어요. 일 센스가 있어서 어린 나이에 장사를 잘해 소문이 났지요.”
사장이 무서웠지만 손님 대응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렇게 몇몇 가게에서 일하던 중 ‘아이엠샵’이라는 빈티지 가게에서 와 달라고 연락이 왔다. 돈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그가 좋아하는 옷을 파는 공간이었다.

19살 때 밀리오레서 장사 배워, 센스 있어 인기
“내가 입고 싶은 옷을 팔았어요. 그렇지 않으면 거짓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러던 중 사장이 유학을 간다길래 제가 가진 돈과 아버지한테 빌린 돈, 대출한 돈을 합해 가게를 인수했고 스물이 된 2006년에 아이엠샵을 빈지티숍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옷보다 장사를 먼저 배운 터라 돈이 모이는 게 좋았고, 열심히 돈을 모아 빚도 갚게 됐다. 헌데 건물이 부도가 나서 그 돈은 아직도 받지 못했지만 다시 열심히 일해 지금의 가게를 오픈했다. 편집숍 형태로 브랜드 판매를 시작한 것은 4년 전부터로, 4년 전 처음 일본 오사카로 가게 됐다.

“한 달에 한 번은 일본 출장을 가는데 일본에서 배우는 게 많아요. 「네펜테스(NEPENTHES)」는 콘셉트도 확실하고 새 매장도 잘해 놨더라고요. 일본에서는 스타일리스트, 디렉터, 머천다이저 이런 사람들이 대우받는 게 부러워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다르고 똑같은 아이템도 누가 어떻게 풀어내냐에 따라 다른데, 「네펜테스」는 그렇게 자기만의 색깔을 풀어내는 방식도 뚜렷하고 변함없는 모습에 골수 팬이 많은 것 같아요.”

한 달에 한 번 출장, 일본 시장이 내 교과서
그에게 일본은 교과서다. 특히 셀렉트숍은 국내에서 뿌리가 얕은 업태라 더더욱 그렇다. “일본에는 셀렉트숍이 정말 많은데 ‘투모로랜드’는 정말 잘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섹션의 동선이 완벽하고 철저하게 계산된 느낌입니다. 빔즈, 유에이가 돈은 잘 벌지 몰라도 투모로랜드가 더 멋있고 자부심을 느낄 것 같아요. 셀렉트숍의 프라이빗 브랜드의 경우 다른 셀렉트숍들은 미끼 상품처럼 싸게 만드는 데 비해 투모로랜드는 티 하나를 팔더라도 비싸도 좋은 퀄리티로 자기 회사 이미지를 지킬 줄 안다고 생각해요.”

좀 더 새로운 숍이자 브랜드로 「야에카(Yaeca)」는 상품들이 1, 2층을 꽉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다. 매장에 가 보면 브랜드의 감성을 보여 주는 공간일 뿐 돈 벌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소비자가 와도 그 한 명에게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어 주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그는 일본 브랜드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또한 그는 버릴 줄 아는 것, 절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돈에 너무 혈안이 돼 있으면 큰 걸 보지 못하고 콘셉트가 점점 흐지부지해지는데 본질을 망가뜨리면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런 걸 내가 인지하고 있어서 기쁘죠. 아직 20대인데. 앞으로 50년 더 하면 경지에 올라 있지 않을까요(웃음).”





아이엠샵과 아이엠굿즈는?
‘아이엠샵’은 클래식 룩, 밀리터리 룩, 테일러링, 워크웨어, 빈티지 아카이브에서 시작되는 옷들을 취급하며 유럽, 영국, 일본, 한국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트래디셔널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무게감이 실린 옷들, 옛 옷에 향수를 가지고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거나 재현된 옷들을 판매한다.
「RINEN」 「S.E.H KELLY」 「Kaptain Sunshine」 「Paraboot」 「YUKETEN」  「Garment reproduction of workers」 「Eastlogue」 「A vontade」 「Kato'」 「Brooks Heritage」 「Sols」 「orSlow」 등을 취급한다.
‘아이엠굿즈’는 컨템포러리하고 캐주얼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포티하고 빠른 패션을 선보인다. 매장도 콘셉트도 매우 유동적이다. 집기류도 모두 바퀴가 달려 움직일 수 있고 인테리어도 오픈돼 늘 콘셉트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다.
「푸마」 「뉴발란스」 「나이키」 「Puma x STAMPD」 「Puma x Alexander Mcqueen」 「TEATORA」 「Yaeca」 「Auralee」 「EEL」 「Orphic」 「And wander」 「nanamica」 「Curly」 「maillot」 「ordinary fits」 「Hancock」 「Hender Scheme」 「infielder design」 등이 있다.



INTERVIEW with

“옷 잘 입는 사람들이 오는 매장을”
정성묵 ㅣ 아이엠컴퍼니 대표





바잉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런 말하면 웃길 수도 있는데 그날 그 시간 기분에 따라 다르다. 나도 입고 싶은 게 늘 바뀌니까. 일이라는 게 느낌대로 해야 할 때가 있다. 감을 믿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숫자 넣고 하는 식인데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 놓고 계산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그런데 요즘엔 옷을 보면 이 브랜드 옷은 이런 테이스트로 가고 있고, 브랜드가 어떤 의도로 이 옷을 만든 건지 보이기 시작한다.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옷에 대해 조금 아는 것 같다. 매일 옷을 보고, 잘 때 빼고는 계속 옷 생각만 한다.
또 하나 염두에 두는 것은 아이엠샵과 아이엠굿즈 두 숍을 생각해서 바잉을 한다. 여지껏 바잉한 브랜드들을 생각하고, 거기에 겹치는 게 있을지 고려한다. A는 바지를 잘 만들고 B는 셔츠를 잘 만들면 굳이 A에서 셔츠를 살 필요가 없다. 예전엔 ‘이걸 왜 했지’ 하는 게 있었는데 이젠 그런 전체적인 그림이 머릿속에 있으니 딱 까 봤을 때 이제는 후회하는 게 별로 없다.”

올해 새로운 계획은?
“가장 가까운 시일에 보여 주려고 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S/S시즌에 브랜드와의 협업을 한 아이엠샵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들이다. 이 콜래보는 거래하는 각 브랜드에 우리가 오리지널 패브릭을 제공하고 각 브랜드가 코트, 팬츠, 모자 등 각자 잘하는 아이템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마네킹에 디스플레이했을 때 한 브랜드에서 나온 하나의 컬렉션 같지만 실제론 각각 다른 브랜드 라벨이 달린 재미있는 컬렉션이 될 예정. 제작은 각 브랜드가 하지만 아이엠숍에서 기획한 우리만을 위한 컬렉션이 되는 거다. 

숍을 브랜딩하려는 노력이랄까. 브랜드들이 자기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처럼 숍도 그런 노력이 필요한데 아직 한국에서는 그런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고객들은 숍 레이블을 믿고 구매하게 되는데 이번 프로젝트도 그런 브랜딩의 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전에 없던 프로젝트이지 않을까. 경제적으로 리스크가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가는 게 맞다고 본다.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보여 줘야 한다. 요즘은 모바일로 어떤 걸 하는지 어디서든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믿고 거래하는 브랜드에도 잘 보여 주고 싶다. 컨트롤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컨트롤하고 싶다. 셀렉트숍보다 브랜드가 갑인 경우가 훨씬 많은데 내가 바이어이고 내가 컨트롤하는 컬렉션을 보여 주고 싶다. 

올해 또 다른 계획은 웰메이드 니트 브랜드를 해 보려고 한다. 에이전트 사업을 하면서 한국에 소개한 브랜드 중에 「오디너리피츠」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꽤 좋은 반응을 얻었고, 내가 디자인하고 기획한 「오디너리피츠화이트(Ordinaryfits WHITE)」란 새로운 레이블이 한국 마켓을 위해 탄생했다. 
오랜 시간 거래하면서 서로 신뢰가 생겨 가능하게 됐는데, 내 기획으로 생산은 일본에서 하고 판매는 한국에서만 한다. 한국 클라이언트한테 주문을 받아서 팔고, 우리도 팔고. 일본에서도 사고 싶으면 한국 매장에서 사야 한다.” 

회사 규모를 더 키우거나 UA처럼 상장회사가 된다거나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회사가 커지면 이런 프라이빗하고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을 제대로 못하게 되니까 상장회사가 될 생각은 없다. 직원이 6명 있을 때랑 60명 있을 때는 다르기 때문에, 매출을 생각하게 되면, 말 그대로 회사가 돼 버리면 빠른 대처가 불가능하다.
직원들은 회사에서 받은 월급으로 삶을 지속해야 하고 나는 그들의 월급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을 거고, 비즈니스 마인드가 강해지면 지금의 이 마음을 잃을 것 같다. 그런 회사라고 해서 사장이 어마어마한 돈을 가져가는 것도 아니니 그럴 바에는 소규모로 작지만 단단한, 평생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념을 잃지 않고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롤모델이 있다면?
“솔직히 이 카테고리에서 국내에는 롤모델이 없다. 내가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돼야 한다. 아이엠샵이 한국에 큰 획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인지도가 생기기도 했고 일본에서 ‘나 니 팬인데 원단도 짤 줄 알고 티셔츠 만들 줄 아는데 니가 원하면 만들어 줄게’라며 길에서 말을 거는 사람도 있었다(웃음).”

서울에 매장을 낼 계획은?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 서울의 오프라인 채널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달까. 하지만 파리, 뉴욕, 도쿄, 런던, 서울 이렇게 다섯 도시에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경영철학은?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다. 신발에 먼지가 올라가 있다든지, 택배 포장에 테이프가 비뚤어져 있다든지. 돈 버는 데는 당장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그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부터 제대로 돼야 그 이상이 있을 수 있다. 나만큼 꼼꼼한 사람이 손님으로 온다면. 먼지 하나가 우리의 이미지를 깎을 수 있다.
어떤 상태에서든 손님 올 때를 대비해 늘 완벽한 상태였으면 한다. 손님이 없다고 해도 툴 박스에서 쓰는 물건만 꺼내서 덮개를 덮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바로 넣어 둬야 한다. 그런 작고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자는 시간 빼고 눈 뜨고 있는 시간에는 어떻게 더 잘 보여 줄 수 있을까, 어떻게 멋지게 설득할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현재 한국 시장은 아무것도 그려진 게 없고 보이는 것들만 쫓을 뿐 흰색 캔버스 같달까.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칠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당장의 돈보다 이미지, 콘셉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무엇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무리해서라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것이다.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공간. 그런 내공 있는 숍, 멋있는 숍이고 싶다. 옷 잘 입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숍. 
그런 면에서 우리 고객들은 옷을 잘 입는다!(웃음)”



**패션비즈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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